일상
항상 추울땐 영양가 있는 음식으로 보양을!
따듯한구름
2016. 12. 14. 21:50
게찜도 먹고 추어탕도 먹고 오늘은 좀 보양한 날이랄까요 ㅎㅎㅎ
낮에는 점심시간일때 추어탕을 먹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곳있습니다. 구름산 추어탕이라고 있거든요!? ㅎㅎ
7,500원이고 추어탕 하나 시키면 보쌈이 약간 나와서 먹기 좋아요 ㅎㅎ
이렇게 콩나물무침이랑 보쌈고기 그리고 이렇게 큰 뚝배기안에 푸짐한 추어탕이
이거 한그릇 먹으면 솔직히 겨울 지내는데 아무 문제 없을정도로 맛이 좋습니다
그만큼 보양식이라는거겠죠~!?
부추도 이렇게 넣고 들깨가루도 넣어서 먹으면 정말 보양식입니다
추어탕이 먹기 왜 좋냐면 통으로 미꾸라지를 갈아서 먹기 때문에 먹기에 안불편해요
뭐..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약간 징그럽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식용이니까요...
미꾸라지를 누가 기르거나 키우진 않으니까...
음식이니까 맛있게 먹으면 그만이죠...
그렇게 따진다면 이세상에 영양분을 공급받을게 채소밖에 없는데 그럼 사람이
살아갈수있을까요.. 물론 살수는 있지만.. 음.. 삐쩍 말라가지고 그럴거 같은데...
사당역에 위치한 구름산추어탕 한번 기회되시면 꼭 가보시길
완전 추천합니다 헤헷
저녁에는 게찜을 먹었죠 그리고 ㅎㅎㅎ
이렇게 쪄가지고 먹었는데 진짜 맛있어요
역시 식당가서 먹으면 진짜 비쌀텐데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사왔거든요
그렇게 해서 이렇게 쪄 먹었는데.. 솔직히 엄마가 해준것 만큼 맛있진않아요..ㅠㅠ
그릇이 없어서 후라이팬에 ㅋㅋㅋㅋ 놓고 옮기는 중입니다 ㅋㅋㅋ
다들 즐거운 수요일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