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공사를 한다는건 참 많은걸 느끼게 해준다.
따듯한구름
2017. 1. 18. 20:47
물론 내가 직접했던 공사는 아니지만 공사를 해보기도 했다.
하는 사람은 힘들긴 하지만 다 만들어갈때쯤 집이 완성되는걸 보면 되게뭔가 뿌듯하다.
보통 어떤 게임을 하더라도 내가 캐릭터를 키우고 잘 성장해나가는 걸 보면 뿌듯하듯이
공사도 똑같은거 같다. 목재로 벽을 세우고 전기가 들어가고 인테리어를 하듯
뭔가가 하나 하나 착착 이루어 질때마다 뭔가 뿌듯함이 생기는거 같다.
처음엔 초라하고 볼품이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하나 하나 완성되어가는 모습은 무언가 성취감을 준다.
여기는 이제 방이다 방에서도 뭐에서도 하나 하나 만들어질때마다 느껴지는
행복감이란 물론 사람들이 힘들기만 하고 뭐가 좋겠어 하겠지만
이 일을 하는 사람들은 분명 그 하나하나 해가는것에 대한 정말 정당한 땀에 대한 대가를
보상을 받기 때문에 정직하게 일한다고도 할수있다
물론 그 과정이 힘들수 있다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해가 질때까지
보통 저녁 5시 6시 7시면 공사를 마감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어찌보면 공무원이랑 똑같다고도 본다. 와서 시간내에 최대한 할만큼 하고 돌아간다는것
아무튼 공사도 그렇게 우리하는일은 다 뭔가 성취감이 있기 때문에
일을 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