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연출

연극영화과 재수생들을 구하라

따듯한구름 2017. 3. 27. 21:47



연극영화과 재수생들을 구하라


많이 주위에서 심심치않게 연극영화과 재수생들을 찾아볼수있다.


저기 멀리서 제주도에서 온 친구... 원룸에 살며 알바와 학원을 왔다갔다 하루가


바쁘게 지내는 학생 부터 집은 서울이지만 부모님께 또 손벌리기 싫어 알바를 하는 재수생들


낮에는 알바를 하거나 저녁엔 수업을 듣고 반대로 낮엔 수업을 받고 저녁엔 알바를 하러간다.


심심치않게 볼수있는 우리네 연영과 재수생들의 모습이다.



특히나 연극영화과는 재수라는게 심하게 부담이 된다.


일반학과처럼 그냥 공부만해서 잘되는게 절대 아니다 라는걸 몸소 느꼈기 때문에


고3때보다 훨씬 더 노력한다. 더 많이 연습하고 더 많이 더 늦게까지 학원에 남아있는다.



고 3때 이런 문자를 받았던 순간 얼마나 많은 생각과 실망감이 마음속을


휘몰아 치겠는가... 대부분 재수생들은 고3 때 입시를 너무 쉽게 생각한다.


에이 하나라도 얻어걸리겠지라는 생각을 한 친구도 분명 있을것이다.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떨어진거다. 한군데만 시험을 보더라도 정말 최선을 다해


후회없이 정확하게 실수 없이 면접까지 다 봤더라면 결과는 달랐을지 모른다.


의외로 연영과는 마인드 , 즉 마음먹기 달렸다라는게 더욱이 심하게 나타는 학과이다.



수능까지 다시 공부해야 하는 재수생 얼마나 짜증도 나고 하기도 싫고 왜 연극영화과는


수능을 반영해서 안하던 공부까지 이렇게 불평할때가 아니다. 너희랑 경쟁해서 합격한 친구들은


더 많이 공부했고 (물론 안한친구도 있겠지만) 최소한 노력은 후회하지않을정도로 한 친구들이기에


합격해서 당당히 학교를 다니고 있을겁니다.



내가 학원을 열심히 다녔는데 떨어졌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건 제대로 된 나의 단점과 , 장점 그리고 내 연기력을 평가 및 보완을 해주지


못한다는 겁니다. 다니고 있는 학원에서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떨어진것입니다.


학생 잘못이 아닌 학원과 선생님의 잘못이라는겁니다.


나는 꾸준히 연기연습 매일 같이 나가서 했는데 실력이 안오르고 


학교 시험에 떨어졌다면 그건 제대로 된 관리를 못받았다는거겠죠



잘못된 방법의 반복연습은 수십번 수백번 한다고 해서


연기력이 나아지지 않겠죠 ? 더 악화나 되지않는다면 다행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 아 내가 잘못하는구나 .. 내가 이쪽에 소질이 없구나 " 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말 제대로된 학원에서의 선생님과 소통 , 그리고 관리를 못받았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발생한 것뿐



어떠한 노력도 없이 그냥 선생님이 시키는것만 하고 하라는대로만 한다면


절대 연극영화과에 합격할수없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아인슈타인은 이 법칙을 알고 있던거죠


그래서 이런말도 남긴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잘 연기를 배우고 있는지 또는 내가 잘할수있는지 연극영화과 입시 컨설팅을 받고싶다면


아래의 전화로 연락을 주신다면 언제든지 상담을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