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연출

연극영화과 입시 ? 오디션 ? 고민인 학생들에게

따듯한구름 2017. 4. 7. 23:12

배우가 되기 위한 꿈을 가진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고민이 있다



연극영화과 입시 , 재수 , 편입을 해야 하는것인가?



오디션을 봐야 하는것인가?





당연히 말 그대로 고민이 될것이다.



학교에 가서 졸업하고 오디션을 보는것이나



똑같이 학원에서 연기를 배워 오디션을 보는것이나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다.



그러나 차이가 조금 많이 난다. 



천지차이까진 아니더라도 확실히 다르다.





연극영화과 대학에 입학해서 선배들 공연준비도 해보고



조금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무대에서 공연도 해본 학생들과



오디션연기만 학원에서 주구장창 배워 똑같이 오디션 현장에서



오디션을 본다면 많은 차이가 있다.





카메라 연기는 분명 학원에서도 배우고 학교에서도 배운다.



그러나 마인드적인 부분에서 많이 다르다. 교수님께 배우는것과 학원선생님께 배우는게



분명 차이가 있다 학원선생님께도 배울건 배우겠지만 교수님께는 좀 더 현장에서 필요한



배우의 감각 배우가 알아야 좀 더 세심하고 배워야 할 점들을 가르쳐 준다.



그래서 다르다. 마인드적인 부분 그리고  좀 더 연기를 다양성있게 배우기 때문이다.





오디션 연기만 하는 학생들도 물론 다양한 연기를 접할수있겠지만



학교생활을 하며 여러 경험을 하고 무대 경험을 해보는 전문적으로 연기를 더 배울수있는



환경에서 배운 학생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그래서 대학을 무조건적으로 가야되는건 아니지만



배움의 장이 더 넓고 학문을 더 넓힐수있기때문에 예술이라는 부분이 연기라는 부분이 더 공부해야 할 점들이



많기 때문에 학교에 가야 된다고 나는 생각을 하는 편이다.





물론 상황이 안된다면 어쩔수없지만 웬만해서는 연극영화과 학교를 나오는게



득이되면 득이됐지 절대 해가 되진 않을거라고 학생들에게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