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가도 열심히 한다면 그게 정말 중요한 덕목
이성민 배우라는 분을 잘 아는 사람도 있을거고 모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제는 그래도 대중들에게 꽤 알려지지 않았나 싶은 배우
영화배우 이성민배우님에 대해 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연극영화과 입시생들이 착각하는것중에 하나가
티비나 드라마 ,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은 다 좋은 학교를 나왔다?
한예종 , 동국대 , 서울예대 , 중앙대 ? 물론 좋은 학교를 나와서 잘되는 배우들도 많이 있지만
꼭 그렇게 좋은 학교가 아니더라도 어느 연영과에서든 잘해내는 학생이라면
배우에게도 언젠가 그런 기회는 한번씩 찾아오는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젊은 시절이 아닌 중년의 나이가 되어서야 대중들에게 알려진케이스지만
사람마다 그 때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성민 배우는 경북 봉화군 출신이며 대구과학대학 방송연예과 전공입니다.
학교를 졸업한 동시에 극단 차이무에서 연극배우로 쭉 활동을 했습니다.
전국 연극제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받기도 했고 이후에 각종 드라마 , 영화 조연으로 많이
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고고 70이나 이선균의 성대모사를 만들어낸 드라마 파스타나..
그 이후로도 브레인 ,더킹투하츠 ,마이프린세스 , 그리고 골든타임
이때 부터 조금 이성민 배우님이 조금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종영한지 조금 된 미생 으로도 오차장 역할로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배우이기도 합니다. 그 이후로는 영화도 정말 많이 출연하고
드라마 또한 많이 출연하시는걸로 보입니다.
굳이 연영과 대학을 좋은곳을 나오지 않아도
본인이 연기를 재밌어 하고 즐기고 하며 노력한다면 이성민배우님처럼
꼭 기회는 인생에 몇번씩 오지 않을까... 40대가 되어서야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어느정도 인지도가 생기신분인데
절대 그런거에 연연하지 않는 대쪽같은 분인거 같기도 합니다.
남들이 누가 뭐라고 해도 그냥 연기의 길 자신이 하고싶은 그 길을 걸어오신거니까요
그러니 연영과 학교를 내가 가고싶은 학교를 못갔다고 해서
주눅이 들고 포기를 하는게 아닌 연기를 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면
꼭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이성민 배우님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