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연출

배우들의 명연기는 어떻게 나오는걸까?

따듯한구름 2017. 5. 9. 15:59

배우들의 명연기는 어떻게 나오는걸까?





대중들이 봤을때 와 어떻게 저런 연기를 할수있지 ?



또는 정말 극히 공감되는 장면이 있고 자연스러운 장면 그런것들을



대중들은 연기를 잘한다고들 말을 한다.



예를 들면 송강호배우 같이 어떤 역할을 시켜도 자신의 색깔에 맞게



잘 소화해내는것처럼 그런 연기가 나는 명연기라 생각한다.





물론 대중들이 연기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이 있다거나



뛰어난 연기에 대한 시각을 가지고있지 않다.



그냥 마음속을 울리는 공감을 시켜줄줄 아는 그런 연기자들을 보면



느낀다. 아 정말 저 사람은 연기를 잘 한다 라고 느끼는것 같다.





돌아가신지 얼마 안된 김영애선생님... 보고싶습니다.



드라마 , 영화 관계없이 항상 변함없는 연기로 따듯하게 해주셨던



김영애 배우님 보고싶습니다....





누구는 그 캐릭터를 알기 위해 그 캐릭터를 분석을 완벽하기 위해



일기를 쓰기도 하고 정말 직접 그 직업에 대해 관련된사람들과 한달이상을 같이 지내보기도 한다.



이런 노력들이 우리 대중들이 봤을때 자연스럽고 거부감없이 다가온다는건 그들만의



분명한 노력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런 노력없이 명연기는 만들어질수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명연기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그게 배울수있는 부분이 아니라 생각한다.



수없이 훈련하고 다듬고 연기연습하고 계속 잘못된 점도 본인이 알고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어느새엔 그런 어느정도 수준이 되는게 아닐까 싶다





누구나 쉽게 연기에 처음 도전해볼순있지만



끝까지 남아서 그 적정 수준의 연기력까지 끌어올리는 배우는 그렇게



많지가 않은거 같다. 항상 생각해야 한다.



연기는 분명 본인이 하고싶어서 시작했고 즐거웠기 때문에



돈이나 명예가 아닌 그냥 연기하는것 자체가 즐거워하는 사람들은 분명



힘들더라도 버티고 또 버텨낼것이라 생각한다.





배우들의 명연기는 시간이 지나고 지나 쌓이고 쌓인 그들의 내공이라 생각합니다.



하루 이틀 , 일년 이년해서 되는게 아닌 적어도 십년이상은 해야 나오는



그런 내공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