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엄마의 밥상이 그리워지는 조촐한 나의 식사시간
따듯한구름
2016. 7. 11. 12:52
솔직히 타지에서 자취하면 잘못챙겨먹잖아요~
부모님께서 막 반찬 보내주셔도 맨날 인스턴트 음식만 먹고 그러다 보면
또 음식 상해서 버리고.. 그래서 웬만하면 안상하는 음식들로 냉장고 채워놓고
두고 두고 김치같은것들 꾸준히 먹는거고... 그렇죠..?
그러다보면 또 반찬 떨어지면 또 보내달라고 하기 죄송해서 그러지도 못하고..
그래서 간단하게나마 먹습니다 ^^
집에서 된장국 끓여다가 혼자먹고요~
이렇게 김도 싸먹고 멸치 남아있는거랑 같이 먹으면
그래도 맛있어요~
계란후라이에 된장국에 멸치에 ㅋㅋㅋ 조금 조촐해보이지만
된장국 끓이는거 그렇게 어렵지도 않더라고요~!?!?
호박,감자,버섯넣고 끓였습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점심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