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에 있어서 유머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연기에 있어서 유머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연기에 있어서 유머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송강호배우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유머도 일상생활의 하나라고 유머를 위해서가 아닌 다양한 일상생활 중에서

자연스레 나오는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래도 유머는 좀 다를 수 있죠

아래 이미지 같은 웃긴 거 같은것들을 유머라 할수도 있고

웃기기 위해서 하는 게 유머일수도 있겠지만

연기에 있어서는 유머는 웃기기 위한게 아닌 

자연발생적인거라는 송강호배우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어느 영화나 드라마를 보건 어느장면에서 피식할테니까

그런데 그게 바로 저는 유머라고 생각해요

그냥 이렇게 내부자들에 나왔던 이병헌이 연기를 하며 라면을 먹을때

너무뜨거워서 먹다가 다시 뱉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런 장면이 정말 그냥 일상생활 중에서 자연스러운 거고 또 우리도 공감하기때문에

피식하는게 아닐까?

물론 희극배우와 또 다르다고도 할수있습니다만

그래도 큰 틀은 같지 않을까 어차피 연기라는 건

화술이 어쩌면 제일 중요하듯이 말이죠

웃기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내가 일상생활에서 해왔던것들을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연기를 하다보면 그게 연기에 분명 도움이 되지 않을까?

물론 그런 어려운 유머라는 부분까지 신경쓰면서 연기를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고등학생 입시라는 단계에서는 말이죠.

그냥 그 상황만 생각하고 움직이고 대사없이도 움직여보고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움직여보는것이 필요합니다.

연기 끝가지 최선을 다해서 한번 해보십쇼

오늘 하루는 웃고 가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