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연출

촬영할때 배우들은 무슨생각을 할까?

따듯한구름 2017. 6. 20. 20:11

많은 대중들 , 관객들이 궁금해 하는것 중에 하나일지도 모른다.


영화를 촬영하거나 연기를 할때 무슨 생각을 할까?



대부분의 배우들은 그 대본에 최대한 맞추어 감정이입을 한다던가


그 캐릭터에 맞게 전체적인 분위기를 생각도 해야 할것이고


여러가지 배우들이 바라보는 시선은 다를테니 어떻게 딱 정할 순 없다고도 생각이 됩니다.



그래도 중요한건 영화나 연극이던 대본에 충실한다는건 공통적인 사항이겠죠?


그 대본이라는 안에서 배우는 놀되 표현은 마음대로가 아닌 자유로게 표현을 하는게


배우의 능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연기를 하는 배우는 절대 없을겁니다.


그 상황에 맞게 , 상황마다 다르게 , 대본에 충실히 , 표현은 대본안에서 자유스럽게


연출자가 의도하는 바는 확실히 보여주되 내가 할 수있는 표현력은 최대한 끌어서



저는 그게 베태랑 배우와 일반 아마추어 배우의 차이점이라 생각합니다.


분명하게 연기하는데 차이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상대방과의 호흡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을거고 나만의 감정상태만 보여주려고 하는


아마추어 배우도 있을것이고...



딱히 연기를 할때 무슨 생각을 하기 보단


집중해서 연기를 해야 하니까 그 배역에 , 그 상황에 , 그 대본에 , 그 인물에 


빠져들어서 연기를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연기는 어떤가요?


제가 생각하는 연기는 훨씬 더 어렵고 디테일하며 쉽지 않으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눈물 잘 흘리고 , 잘 웃고 , 남속이는거 잘한다고 해서 


그게 절대적으로 연기를 잘하는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인물에 대해서 상황에 대해서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야 할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결코 쉽사리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는다는것


결국 연기라는건 지극히 많은것들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것



그래서 더욱더 매력이 있고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교훈을 줄수있는 


시간이 지나도 로봇은 할수 없는 사람 만이 할수있는


매력적인 직업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