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연출

연극영화과 부모님의 도움이 절실하다.

따듯한구름 2017. 7. 5. 23:09

연극영화과 부모님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무슨 말씀이냐고요?



어떤 도움이냐구요?



당연히 고3학생들은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학원비를 도움을 주시죠



그 부분만을 얘기하는건 절대적으로 아닙니다.





아이들이 처음에 연극영화과를 간다고 했을때



연기학원에 다니고 싶다고 했을때 부모님들이 전부 그러신건 아니겠지만



반대를 하시는 부모님들이 꽤나 많이 있었을겁니다.





물론 연기자의 길이 힘들고 어렵고 배고프고 고난의 연속이니까



그렇게 반대하셨다는것도 완전 이해가 안되는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이가 진정으로 하고 싶고 진심으로 배워보고 싶다고 한다면



또 부모님들은 도와주시잖아요?



자식이기는 부모없다고도 하구요





그래서 학생들은 이런 연기를 배우고 싶다거나 본인이 하고싶은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때 정말 구체적이고 정확하고 자세하게 얘기를 하면 좋습니다.



그냥 잠깐 사이의 마음에 배우고 싶은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배우고 싶어 하는 마음에



배운다는걸 부모님께 보여줘야하고 그리고 또 부모님이 믿어서 보내준다면



정말 미친듯이 후회없도록 최선을 다해봐야 하는거죠.





그래야 부모님이 적지 않은 수강료를 내면서 까지 아이가 하고싶을걸 



배우게 했을때 부모님도 뿌듯함이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왕 학생이 연기를 시작했다면 옆에서 도움을 줘야 합니다.



계속 거봐~ 너그럴줄 알았어 이런식으로 아이의 사기를 떨어뜨리면 안됩니다.





당연히 처음 도전해보는 부분이고 어려울 것도 있고 어색한것도 있고



이해못하는 부분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아이가 시작했다면 이왕 미친듯이 할수있도록 그길에 열정을 쏟아 부울수 있도록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학원에서 힘든일은 없니 ? 어떤점이 잘 안되니 ?



이런식으로 아이를 조금더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조금 잘 못한다고 너무 다그치고 포기해라 넌 안된다



이렇게 부정적인 말씀을 하는것 보다는



넌 할수있다. 니가 원하는 걸 시작했으니 끝을 봐야 하지않을까?



어떤 도움을 더 줬으면 좋겠니 물론 경제적인 면에서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겠지만



그래도 말이라도 아주 작은 격려의 한마디라도 아이에게 해주는게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결국 부모님과 아이가 얼마나 소통이 잘되고 있고 학원에서도 얼마나 부모님에게



아이의 상태를 잘 알려주고 부족한 점이 뭔지 필요한 점이 뭔지



나아지고 있는 점이 뭔지 알려주면서 서로 커뮤니케이션으로



올바르게 입시를 할수있도록 입시에 전념할수있도록 도와주는게 진정한 부모님의 역할이 아닐까요?





분명 학생들도 부모님의 말씀 한마디에



긍정적으로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입시생이 되어있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