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연출

연기를 하기전에 사람이 되라.

따듯한구름 2017. 7. 24. 21:30

연기를 하기전에 사람이 되라.



연기가 아니더라도 어떤 직업을 하더라도 마찬가지인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되라고 합니다.



배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조달환배우가 세바시라는 강연에 나와서 한 이야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절실하고 열심히 하는데도 뭔가 부족하고 잘 안된다고 했는데



그때 사람 즉 따듯한 마음을 가지는것



허점을 가진 사람이 되야 하는게 와닿았다고 합니다.



어느날 같이 연극공연을 하는 연출자 분이 그랬답니다.



무대에서 실수하세요 실수안하려고 하면 더 큰실수하니까 실수하세요라고





우리 대중들에겐 그래도 굵직 굵직하게는 알려진 배우가 아니지만



광고 , 드라마 , 영화를 통해 많이 얼굴을 비춘 배우이긴 합니다.



그 배우도 항상 고민을 하며 살아가고 더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아무리 연기를 잘해봐야 인성이 안되어있고 따듯한 마음이 없다면



속빈 강정이 아닐까요?





어떤 연기자선배님은 여행하고 사랑하라고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일같이 여행한다고 생각을 한다고 하네요.



자기 스스로 발전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는 배우는 금방 성장하는것 같습니다.





뷰티 인 사이드에서도 좋은 모습을 봤습니다.



일단 연기를 배우기 전에 내가 어떤사람인지도 알아야겠지만



인성이 먼저 되어야 한다는 말 틀린것 하나 없습니다.





오달수 배우를 보면 저는 그점이 맞는것처럼 느껴집니다.



오달수 배우도 허점투성이인배우 같아요 그리고 본인스스로도 실수가 많은 사람이라고 했구요



그런걸 보면 관객 또한 다가가기 더 쉬운 부분이 아닐까요!?





연기를 하기전에 사람이 돼라



그리고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여행하고 사랑하라





절실해야 하고 사랑을 해야 하고 연기를 하기전에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



어떤 직업이던 마찬가지겠지만 관객과 소통을 해야 하는 배우로써 더욱더 필요한 점이라 본다.





연기를 하기전에 사람이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