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연기는 노력해야하나 ? 즐겨야 하나 ?
노력이 먼저냐 ? 즐기는 게 먼저냐 ?
많은 학생들이 생각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지만
일단 즐기려면 어느정도는 할줄알아야 즐기는거겠죠?
그 어느정도 할줄 아는 단계가 되려면 당연히 노력해서 그 단계까지 끌어올려야 하구요
즐기면서 노력하는 사람은 아무도 이길수가 없을겁니다 .결국엔요
배우들은 자신들이 하는일에 대해서 즐기고 노력합니다.
연기라는 것 자체가 타의에 인해서 시작할수가 없는 거라고 전 생각해요.
내가 억지로 하기싫은데 연기는 억지로 할수가 없는거거든요
나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말하는건 내가 하고싶기 때문에 하는것이잖아요
결국엔 연영과 입시를 하려고 한다면 노력해야 합니다.
노력 그리고 체계적으로 연습하고 똑똑하게 해야합니다.
그냥 무조건적인 반복연습은 악순환이 될수도 있기 때문에
내가 제대로 연습을 하고 있는지 내가 하고 있는 방법이 맞는지 계속해서
체크받고 확인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내가 즐길수있는 수준이 됩니다.
노력과 같이 즐길수있도록 연기를 한다면 분명 그 배우는 성장할수있습니다.
그러나 부정적이고 난 안될거야 , 내가 잘못하는 부분이야 라고
그냥 회피해버린다면 분명 스스로에게 마이너스가 될겁니다.
퍼즐을 맞추듯이 정해진 틀에 끼우는것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입시는 해야 합니다.
그냥 연기를 배우는것과 입시로 연영과를 준비하는건 다릅니다.
얼마든지 연기는 취미로도 배울수있습니다.
물론 취미로 배우는 사람보단 오디션이나 입시로 배우는 사람이 더 많죠.
오달수 배우는 자신이 배우를 하게 될줄 몰랐지만
연극의 단역으로 출연해 결국은 연기의 길로 접어들어
지금까지 연기를 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연극을 할때는 영화가 하고싶고 영화를 할땐 연극이 하고싶다고합니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라는
말을 다들 한번쯤은 들어봤을겁니다.
맞는 말이죠.
즐기는 자를 이길순 없다는게 맞는말이긴 하나
입시에 있어서 연극영화과 입시에 있어서 노력은 무조건적으로 필요합니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겠지만
꿈만 꿔서는 꿈을 이룰수없습니다.
그에 맞는 노력을 해야겠죠?
평생 꿈만 꾸며 살것인가?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할것인가?
그 차이에 대한 게임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