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연출

연기학원 다니는데 실력이 안늘어요

따듯한구름 2018. 3. 2. 23:24

가끔 이런 친구들이 있다.



내가 연기실력이 느는건지 ?



안느는건지 ? 이런 불안감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학원에선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는다면 그 학원은 그리 좋지못한 학원이다.





선생님을 믿고 학원을 믿고 다녔지만 학원 선생님들이 



그닥 그렇게 관심을 크게 가져주지 않는다던가 ?



특정학생들에게만 더 신경을 써주는 별로 좋지못한 학원이 있다.





다 같은 학생인데 그렇게 차별하는건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 똑같은 학생인데 어떤 부분때문에 차별하는건 잘못됐다.





앞에선 이런 부분 , 저런 부분 다 신경써줄것처럼 얘기하더니



학원을 등록하고 다니니까 학생에 대한 신경을 쓰지 않는 학원이 있다.



학생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사실 신경을 못써주는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정말 학생관리를 잘하고  소통도 잘하는 학원은 인원이 많아도



충분히 그런 문제가 없다.





결국 나쁘게 얘기하면 돈을 벌려고 학원을 운영하는것과 같다.



물론 학원자체가 영리단체다 수익이 없인 선생님도 없고 학원시설도 없다.



그러나 진정으로 학생들에게 교육을 하는 진정한 스승과 제자의 사이인



학원은 돈보단 학생이 우선이다 라는게 눈에 보인다.





몇몇 안좋은 학원들 때문에 다른 정말 열정을 가지고



가르치는 학원까지 욕을 먹는다는게 참으로 안타깝다.



결국 학생들은 스스로 안다.



정말 이학원이 나에게 열정으로 가르침을 주는 학원인지 , 거짓인지 말이다





남탓하기 바쁘고 책임 회피 하기 바쁜 학원인지 말이다.



그러나 입시는 그 시간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하기 때문에



실력이 늘지않는다고 해서 뭔가 해결방안을 제시해주지않는다면



당장 학원을 옮기라 얘기해주고 싶다.





순수한 연기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데리고 상처를 주지 않았으면 한다.



연극/영화계에서도 안좋은 소식들이 줄줄이 요새 터지고 있는걸 보면



난 앞으로 더 건강한 연극계 / 예술계가 됐으면 한다.





더 깨끗하고 더 클린한 예술계가 되어야 뒤에서 시작하는 


배우지망생들도 힘을낼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