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연출
연극영화과 재수 희망인가 ? 불안인가 ?
따듯한구름
2018. 8. 15. 23:29
연극영화과 재수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재수를 하는게 희망이라고 생각하세요 ? 불안이라고 생각하세요 ?
연극영화과 입시가 당연히 즐거운건 아니죠.
중앙대 연극영화과 학생들에게도 물어봤습니다.
입시할때 어땠어요 ?
다 각기 다른 반응이였어요.
힘들었어요. 우는 학생부터 ,,, 다신 하고싶지 않아요.
등등 대부분 힘들었다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입시는 힘들다는걸 학생들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연기를 하는건 즐겁지만 입시를 하는건 힘들다는거죠.
한 학교에서도 이런 테스트를 했어요.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과 하위권 성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5장의 카드를 가지고 카드에 쓰여있는 단어를 얼마나 기억하는지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
상위권 학생들이 잘 했을거라 생각하지만
별 차이점 없이 상위권 , 하위권 학생들이 모두 8개 내외로 별 차이점이 없었습니다.
이 점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런 테스트가 끝난후 상위권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 성적이
오를지를 찾고있었고 하위권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는게 상위권과 하위권학생들의 차이점이란거죠.
여러분들은 희망입니까 ? 불안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