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연출

연영과 입시 시험장 갈 때 알고 있어야 할 것

따듯한구름 2019. 10. 3. 22:15


한참 지금 입시 시즌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연영과 시험 본다고 바쁠텐데요.



실기고사를 보러 갈 때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제가 몇 가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부분들이 있는 지 이미 알고 있는 학생도 있고 모르고 있는 학생도 있을텐데



한번 입시를 해본 재수생이라면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아래와 같은 부분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시험장 바닥의 상태 처음 입시를 하는 학이라면 잘 모를 수 있겠지만



대부분 학원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 무용실의 바닥과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더 잘 미끄러지는 곳도 있고 더 잘 안 미끄러지는 곳도 있기 때문에



항상 그 점을 인지한 상태로 시험장에 가야 당황하지 않겠죠?





두번째는 조명의 상태입니다.



학교마다 시험장도 다르고 조명의 상태도 다르기 때문에



밝은 곳도 있고 조금 어두운 곳도 있고 교수님의 얼굴이 완전하게 안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 내가 연기를 할 때 어디를 보고 연기를 해야 할지 들어가면서 그리고 인사를 하면서



체크를 순간적으로 해놔야 한다는겁니다!





세번째는 구조가 어떤지를 알면 좋은데 미리 시험장을 다녀온 친구들이 말을 해주면 좋지만



그런 경우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감각적으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무용을 하기에 공간이 협소할 수도 있고 좁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내가 순간적으로 위와 같이 체크를 해야 합니다.





조명은 위에서도 말했지만 내가 어디에 서야하는지 포인트가 있긴 합니다.



대부분 학교에서 T자로 표시를 해두긴 하지만 내가 조명 뒤로 숨어버리면 당연히



내가 잘 보이지 않겠죠 조명 앞에 나와서 연기를 해야 합니다.



형광등인 곳도 있고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 곳도 있고 이것 또한 학교마다 다릅니다.






그 밖에도 음원을 틀 때 usb로 트는지? cd로 틀어야하는지? 



그런 부분은 모집요강에 나와있기 때문에 꼭 내가 지원하는 학교 , 



내가 실기 시험을 하는 학교를 갈 때 한번 더 확인하는 건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식으로 여기는 이제 동국대 극장인데 물론 여기서 시험을 보지는 않지만



이런 곳에서 시험을 보는 곳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경대 같은 학교 물론 학교마다 매년 시험장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한 두번 정도 시험을 치다보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각이 생길겁니다.



그리고 교수님들도 각 학교마다 틀려요. 되게 공격적으로 질의 응답을 하는 학교도 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하는 학교도 있고요! (그럴 땐 무조건 적극적으로!)





면접에 관한 부분은 제가 한번쯤 면접에 관련된 포스팅을 했던 거 같은데



긍정적으로 밝게 에너지 있게 주관적인 생각을 똑똑하게 얘기할 수 있으면 됩니다!





그 이외에도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