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되는 법 마인드부터 바꾸자
배우 되는 법 마인드부터 바꾸자
모든 배우들이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는 것도 아니며
요즘에 80년,90년대의 배우들의 마인드와 요즘 배우들의 마인드는 조금 다르다.
생활 환경이 바뀌었고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본다.
예를 들면 기성 배우들이 젊은 배우들에게 원하는 부분이 공통적이라는 것이다.
그 부분이 바로 연기에 대해서 더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더 연구를 해서
더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도록 고뇌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외모를 더 가꿔서 캐릭터로 인해 배우가 더 빛나게끔 하는 배우들이 있다는거다.
이 말은 제가 만들어내서 하는게 아니라
최민식 배우님 그리고 김응수 배우님이 공통적으로 말한 사항이다.
요즘에는 인터넷을 조금만 뒤지면 정보가 나오기 때문에 뭔가 책을 통해 더 알아보거나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자세하게 파고들려 하지 않는 다는 것이 공통적 말하는 부분이다.
그러니까 연기를 하더라도 더 공감 할 수 있게 더 좋은 연기를 보여 줄 수가 없고
대중들은 그 배우에게 이제 더 이상 흥미를 갖지 않게 되는 겁니다.
요즘 영화 조커가 참 많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도 받고요. (물론 호아킨 피닉스 또한 연기를 잘하는 배우입니다!)
그 전에 조커를 연기했던 히스레저 라는 배우는
정말 연기를 좋아하고 그만큼 열정이 있는 배우였기에
다크나이트에서의 조커가 극찬을 받게 된건 아닐까요?
호기심이 없었고 더 생각하려는 무언가가 없었다면
과연 히스레저라는 배우가 조커의 일기장을 썼을까?
절대 저 또한 거기까지 생각을 안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바로 배우들의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는 배우가 있는
반면 그 캐릭터로 인해 나를 더 돋보여야겠다는 배우가 있듯이
그게 바로 배우의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대중들의 잘못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뭐든지 하나하나가 상품화 되어 가는
외적인 것에 의존하는 요즘 시대의 잘못된 부분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다고 해서 진심이 안 통하는 시대는 아닙니다.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나는 "스타"가 되고 싶은지? 아니면 나는 "배우"가 되고 싶은지?
그 부분을 명확하게 생각하고 정했다면 그 선택에 맞게 움직이면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