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연출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연기상을 받은 배우
따듯한구름
2019. 10. 25. 19:29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연기상을 받은 배우
어떤 배우인지 궁금할수도 있고 안궁금해 하실 수도 있겠지만
23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긴 시간입니다.
그 시간 동안 연기상을 한번도 못 탄 배우들은 정말 많지만 데뷔를 한지 23년이나 되었는데
아직 배우로써 상을 못탄 배우도 있습니다.
물론 훨씬 더 많은 배우들이 상을 못탄 배우들이 많이 있겠죠.
드라마 영화까지 해서 56건의 작품이 있는 이 배우는 누굴까요?
눈치 챈 분들도 있겠지만 눈치를 아직 못채신 분들을 위해서 금방 말을 하겠습니다.
주먹이 운다에서도 출연을 했었던 배우입니다.
바로 임원희 배우입니다!
누구나 이름을 말하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정말 감초역할 제대로 항상 해주고 있는 배우입니다.
주연 , 조연 , 단역 , 우정 출연 다양하게 활동을 해온 배우입니다.
저 또한 어렸을 때 부터 임원희 배우의 영화를 꼭 챙겨보진 않았지만
기대는 합니다. 저 배우가 나오면 되게 재밌었다. 라는 기억이 있었습니다.
유해진 배우와 캐릭터가 겹쳐 보일 수도 있겠지만 확연히 두 배우의 색깔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전 정말 임원희 배우님이 성실하고 꾸준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큰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거나 그런 게 없었던 배우 같아요.
그래서 꾸준하게 러브콜을 받고 다작을 하는 배우이지 않을까요?
이 상을 받기까지 23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을텐데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임원희 배우
앞으로도 승승장구하는 배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