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역에서 주연으로 성공한 드라마 배우

단역에서 주연으로 성공한 드라마 배우

이 배우는 누굴까요? 단역에서 주연으로 성공한 이 배우!

당연히 이렇게만 말하면 어떤 배우인지 잘 모르실겁니다.

이 배우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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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배우님 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이라도 tv 또는 영화에서 한번쯤은 무조건 봤을겁니다.

추노에서도 맛깔스런 연기를 보여주신 이 배우님은 

어떻게 한번에 단역에서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배우가 됐을까요?

바로 그 방법은 !!!!! 

긴 무명시절 동안 드라마 "은실이"라는 작품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됐습니다.

애시당초 3~4회 출연이 예정되어 있던 단역이었지만 성동일 배우님이 그 캐릭터를 맛깔나게 살리면서

분량도 늘었고 큰 인기를 얻게된 성동일 배우님은 CF까지 찍게되었습니다.

친했던 조감독님이 용돈이라도 벌어가라는 의미에서 짧은 단역이었지만

어차피 단역인 거 마음대로 해보자라는 마음에서 표준어를 전라도 사투리로 바꿨고

빨간양말 소품도 준비했으며 모든게 애드리브였다고 합니다.

결국 캐릭터 자체가 인기가 많아져서 종영까지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이 후에 승승장구하며 성동일 배우님은 영화 , 드라마 가릴 것 없이 스크린에 자주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우스꽝스런 연기 부터 정말 진지한 카리스마 있는 연기도 보여주시고 있으며

현재도 종횡무진 활약하고 계십니다.

한번 성동일 배우님에 관한 영상이나 인터뷰 같은 거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본인이 얼마나 절실한 만큼 그 실력이 나온다고 해요.

제가 지어내는 말이 아니라 실제 방송에서도 하셨던 말입니다.

내가 마티즈를 타고 싶으면 마티즈 타고 싶은 만큼 연기 하는거고

내가 페라리 타고 싶으면 페라리 타고 싶은 만큼 연기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