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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연출

상황묘사를 할줄도 알아야 한다.

따듯한구름 2016. 11. 17. 16:48

상황묘사를 하는 글쓰기를 할줄 알아야 한다.


상황묘사라는 글쓰기가 솔직히 딱 처음에 들을땐 무슨말인가 싶을수도 있다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싶기도 할것이다.


영화에 빗대어 설명한다면 조금더 쉽게 설명할수있다.



영화 트루먼쇼를 들어보셨습니까?


명작중에 명작이죠


우리네 삶을 그대로 비판해주는 영화이기도 하고


24시간 태어날때부터 현재까지 전세계로 생중계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주인공은


짐캐리... 그의 일상은 늘 같으며 늘 생중계되고있습니다.



화장실 가는것부터 시작해서 일끝나고 와서 아내와의 잠자리까지..


그 모든게 생중계 되죠 어느날 짐캐리는 라디오 주파수로 이세상에 대한 의심을 하게됩니다


생중계되고 있다는걸 알아차리고 물을 무서워 하지만 견뎌내고 결국 세트장의 끝을 찾아냅니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대사중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결국 눈에 보이고 경험한것만 진실로 받아들인다.


맞습니다. 콜롬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우린 지금도 지구는 평평하다는걸


진실로 알며 살았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가 모진 폭풍우를 견뎌내 항해를 해서 지구가 둥그다는걸


알게되었고 그 결과 우린 또 새로운 사실 , 진실을 알게 된거죠



약간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이처럼 상황묘사를 잘하는 글쓰기를 하려면


다른 사람에게 글쓰기를 가르쳐주면서 나도 배우는것 또한 가장 좋은방법이라고 합니다만


이해가 안갈수도 있어요 남을 가르치면서 배운다니? 


이말은 즉슨 내가 남한테 가르쳐주면서 배운다는 뜻이 아닐지.. 아무튼 상황묘사를 잘 할줄알아야 한다는건


영화 트루먼쇼를 예로 생각하면 아주 쉽게 이해가 좀 되지 않을까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몸살 조심하시고 항상 따듯한 하루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연기,연출 포스팅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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