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를 잘할수 있는 원칙!?

연기를 잘하고 싶은 사람들

연극영화과를 가고 싶은 학생들

연기를 잘못된 점이 무엇인지 알고싶은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만한 포스팅입니다.

연기를 하고 있거나 현재 연기를 배우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공감할수 있는 부분이 있다.

연기를 못한다고 지적받았을때 내가 몇시간 수시간의 노력을 들여 연습했을때

못했다고 겨우 이것밖에 해오지 못했냐고 말을 들었을때 정말 하기싫을것이다.

어차피 연기를 배우는 사람도 똑같은 인간이다.

기분이 나쁜게 당연하다. 그러나

연기를 배우는 연기자가 되려면 대중들 앞에서 서서 연기를 할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그 상황조차 즐길줄 아는 사람이 되야 한다.

이건 입시생이던 극단에서 연기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아마추어 배우에게도 똑같이 작용한다.

그냥 이 악물고 버티는 거다.

당연히 초반부터 잘할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아무리 연습했다 하더라도 연출자 입장에서 선생님의 입장에서

더 해왔을수도 있고 더 좋은 표현 더 발전적인걸 보여줄수있었는데

아쉬웠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고 표현한거라 나는 생각한다.

그러니까 너무 완벽하게 하려 들지 말자

다음 원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어느정도 할줄 아는 어느정도 잘해야만 해야 하는것들이 있다.

바로 이런 멀리 뛰기 같은것들 기본적인 착지자세나 기본 팔 돌리기 같은것들이

안되어있다면 선수로써도 출전이 불가능하고 여러모로 힘들것이다.

멀리뛰기에서 착지 하나만 잘못하더라도 빵점이 되거나 파울이 되기때문이다.

그러나

연기는 다르다.

연기는 굳이 엄청나게 잘하지 않더라도

못하는 상태에서도 충분히 본인이 노력한다면 나아질수있다.

그래서 끝까지 해내어야 한다. 무슨일이 있더라도

이왕 하기지사 본인이 하고싶어 시작한일 끝장을 내야 하지 않겠는가?

다음

한번에 완벽한 연기를 해내려고 하지말아라

어떤 사람이던 연기를 할때 내가 이번에 연기를 할때

처음 할때 완벽하게 해내고말겠다 라고 마음먹고 연기를 하는 배우가

상당히 많다. 영화촬영장이던 드라마촬영장이던 그런배우가 많지만

한번에 컷 할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안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예를 들어 악당연기를 설경구가 했다 그리고 또 최민식이 했다 송강호가 했다고 해서

같은 연기는 절대 아닐것이다.

그래서 연기에 정답은 없듯이 완벽하게 잘하려고 하지말자

긴장하는것이 최대의 적일수 있다.

순간에 집중해야 하는 배우에겐 치명적일수있겠다.

편하게 연습할수 있도록 편하게 연기할수 있도로 나 자신을 마인드컨트롤 해라

그게 진짜 프로라고 생각한다.

자신있는 나 자신에게 자신있는 배우가 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