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는 목표의 연속이다.

연기는 목표의 연속이다.

협업을 해야 하는것도 연기이지만 

서로 다른 캐릭터 간에 상충대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립이 됩니다.

그 사이에 일어나는 사건들이 참으로 재밌지 않습니까?

연기는 목표라고 생각하니다.

내가 배가 고파 밥을 먹고 싶기 때문에 - 편의점에서 음식을 사온다던가

누구에게 부탁을해서 사달라고도 하기도 하고...

조금 더 구체화하자면 내 목표를 꼭 달성하기 위해서

너것도 돈줄테니 사오라고 말을 할 수 도 있을것이구요.

그래서 대결 , 대립 구도가 대부분 영화,드라마에 다 있습니다

 이유는 서로들만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치고? 박고? 하는것이 대중들이 볼때

굉장히 재미있는 부분이거든요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구경이 싸움구경 , 불구경 입니다

그만큼 연극 무대던 , 영화장면이던 서로 대립이 되는 장면이 꼭 있습니다.

어쩌면 가장 기본적인게 서로간의 목표를 위해 대립하는게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가 혼자 독백연기를 하더라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말 적극적으로 했는가가 또 중요하고

즉흥상황에서라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달려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캐릭터들간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대립하기도 하고

서로 돕기도 하고 서로 싸우기도 하면서 영화의 큰 목표가 보여지지 않을까?

이렇게까지 생각을 하면서 영화를 보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알면 알수록 더 눈에 보이는게 많고 들어오는것도 많은게 연기가 아닐까?

작품에 대한 목표가 있을것이고 장면에 대한 목표도 있을것이고 

그리고 독립된 목표 또한 있을겁니다.

갈매기에서 뜨레뜰레프가 니나를 붙잡지 못한건

니나의 뜨리고린에 대한 확고한 마음을 알기 때문에 

그만큼 캐릭터들마다 목표가 정확하게 있으며 큰 목표부터 아주 작은 소목표 또한 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물론 뚱딴지스럽게 접근하는건 절대 안된다. 무조건 어느 말 한마디 동선하나

손짓하나에도 명확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연기는 결국 목표를 모른다면 연기를 잘 할수가 저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