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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연출

연기화술에 필요한 것

따듯한구름 2018. 8. 13. 20:41

연기화술에 필요한 것



어떤것들이 연기화술에 필요할까 ?



대부분 연기화술을 검색해보는 사람들은 평소에 연기를 할때 대사를 할텐데



말하는것이 어색하다거나 뭔가 부정확하다거나 발음이 새거나 화술 , 발음에 있어서



문제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이런글을 검색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기본적인 사항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예를 들어 말이 이어지는 부분에서 끊는 부분이 있습니다.



ex) 그러니까 ↑ (o)  , 그러니까 ↓ (x) 



이게 무슨말이냐면 음이 내려간다는 건 말이 끝난다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말을 현재 계속하는데 그러니까 라고 음을 내려버리면 당연히 이상하겠죠 ?



그래서 끊을때 는 음을 올려야 합니다.





두번째 마지막 까지 입모양을 정확하게 유지해야 하는것



성격이 급하거나 말이 빠른 사람들은 입모양을 끝까지 정확하게 유지 하지 않고



적극적 입모양을 취하지 않은체 다음말을 하기때문에



제대로 못 알아들어 우린 뭐라고요 ? 라고 되묻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기초적인 부분은 반드시 평소에 지켜야 하는 부분입니다.





세번째 의미가 연속될땐 마침표도 올려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강조라고 생각하시는게 이해하기 쉬울수 있습니다.



밥줘 . 배고파 . 밥먹자 . 가자  = 배고프다 밥먹자 라는 뜻



이럴 경우 마침표가 있다면 마침표 또한 올려서 말을 표현 해야 한다는거겠죠 ?





그리고 네번째 사투리는 절대 고쳐야 한다.



사투리를 쓰는 사람들을 보면  단어자체가 완전히 달라지거나



억양 자체가 표준어와는 반대이기때문에 연기를 할 배우라면 반드시 고쳐야 한다는겁니다.






물론 그 사투리를 쓸수있는게 장점이 될수도 있겠지만 표준어를 구사하지 못하는데 



사투리만 쓸줄안다면 오히려 엄청난 단점이 될겁니다.





이런것들이 모두 기본적으로 화술에 있어선 기본중 기본이라는겁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테크닉이 있습니다.



말을 할때도 좀 더 조리있게 좀 더 재미있게 



그런데 그 부분까지 가기 위해선 이러한 기본이 밑받침이 탄탄하게 되어있야아 한다는거죠.





말 자체가 화술 자체가 습관에 의해서 형성이 됩니다.



환경 , 그리고 습관 사투리가 가장 대표적인 예이구요.



말은 습관이기때문에 습관을 고친다면 분명 화술은 좋아질수있습니다.



그것 또한 당사자들의 의지에 달려있는 문제라 할수있겠습니다.





배우가 되기를 꿈꾸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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