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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기학원 광주연기학원 뭐가 다른가?


솔직히 말해줄까?


너희들 말로 팩트폭행이라고 하지?


서울연기학원의 서울학생들은 많은걸 봐 우선 많은 공연들 연극들을 보러다닐수가 있고


많은 걸 직접적으로 느낄수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지


그래서 본인이 얼마나 더 연습하고 얼마나 더 미친듯이 해야 연영과 갈수있다는걸 알아



그러나 광주연기학원 연기학원 학생들은 ?


솔직히 말해서 우물안 개구리야 왜 ? 일단 사투리를 10년이상 써왔기 때문에


표준말을 들으면 어색하고 이상해 당연한 현상이야 그런데 거기서 멈추면 안돼


당연한 현상이지만 그걸 고치려는 마음가짐 그리고 그게 얼마나 심각한건지 잘모른다.


당연히 지방에 사는 학생들의 최대 단점이다 이 부분이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입시가 끝나고 나서 후회를 한다.



그래서 후회하기 싫다면 진짜 서울 학생들 처럼 미친듯이 해야 한다.


밤 늦게까지 아침 일찍 와서 밤 늦게 까지 하고 가야된다.


근데 이제 지방 학생들은 다 그러고 다니니까 나도 이만큼 만 하면 대학가겠지 라는


정말 바보 같은 생각을 한다. 말도 안되는 망상에 빠져있는거지



딱 연영과 입시 결과는 본인이 한 만큼 나온다.


내가 합격한 학생들과 불합격한 학생들을 수도없이 많이 봐왔지만


딱 쟤는 저정도 연습했으니까 이정도 결과가 있는거고


저 학생은 저렇게 열심히 했기 때문에 3관왕 , 2관왕을 했을수있다는거


물론 운도 작용하지. 그러나 그 운이라는것도 노력하는 학생에게 따르는 법



학원에 놀러오는 학생들도 많고


그냥 할거 없어서 오는 애들도 많고


그런 애들은 액팅원의 문을 절대 두드리지마라


그런 학생을 원하지 않거든


최대한 선생님도 열의를 보여줄수 있는


학생도 최대한의 열의를 보여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 필요한거거든



입장 바꿔 생각해봐 나의 이야기가 이해가 안된다면


너희가 가르치는 선생님인데 맨날 놀려고 하고 와서 웃고 떠들고


진지하게 연습에 대한 생각은 저 멀리 하늘위로 떠나 보낸 학생과


누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가장 늦게까지 연습하는 학생


누굴 더 가르치고 싶을까?


누굴 더 애정을 가지고 보살피고 싶을까?



당연히 후자겠지?


노력 하는 만큼 결과가 나온다는건 이런 말도 같다고 보면 돼


물론 선생님이 학생을 차별하면 안돼지 그럼 그렇고 말고


그러나 선생님도 하나의 인격을 가진 선생님인데 아주 사소한것이라도


챙겨주고 싶겠지?


그래서 연극영화과 입시는 정말 아 . 무 . 나 해서는 절대 안돼는 게 연영과 입시야.



왜 희망을 줘야하는 선생님이 이런 얘기를 하느냐고 ?


내가 위에서 말했어 나는 오늘 팩트폭행 할거라고 말이야


서울 학생이 꼭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 말라는 법도 없고


지방 학생이 꼭 우물안 개구리가 되라는 법도 없어


그 개구리가 되는건 본인 학생들 스스로가 선택하는거야



서울연기학원 vs 광주연기학원


합격률의 차이도 있겠지만 학생들의 멘탈 즉 정신상태 부터가 남달라


즉 중요한건 학생의 정신상태도 중요하겠지만 서울에서의 쳬계적인 시스템과


효율적인 연습방법 이런것들 때문에 서울에서 배우려고 하는거지


지방에서도 충분히 이럴수 있다면 굳이 서울까지 와서 차비 , 밥값 , 집값을 내지 안아도 되겠지?


잘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봐 연영과에 대해서 내가 얼마나 진지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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