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연기&연출

연극영화과 교수님들이 보는것

따듯한구름 2018. 2. 21. 23:55

연극영화과 교수님들이 보는것



입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이라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중 하나일것입니다.





어떤점을 교수님들이 보시는지 ?



어떤점을 잘 준비해가야하는지 ?



외모 ? 실력 ? 연기 ? 특기 ?



솔직히 말하면 모두 다 중요합니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하고



열심히 하려는 친구들을 뽑는건 누구나 다 알겁니다.



그리고 학생다운 친구들을 뽑습니다.





학교마다 원하는건 분명히 있고



교수님들의 스타일도 다른것 또한 분명합니다.



아마 연기학원에서 준비한다면 이런점에 대해선 잘 알려줄겁니다.





그럼 그부분에 대해서도 학생이 스스로 자각하고 연구할것도 있고



공부를 해야할것도 있습니다. 어떤 공연들을 했었는지



그리고 직접 해당 학교 공연도 보고 내가 진짜 좋아하는 희곡작가는 누구이며



그 이유는 정확히 무엇인지 설명할줄도 알아야합니다.



그게 바로 연기를 진짜 하고싶은 친구들이라면 술술 대답할수있지않을까요?





외모가 된다고 해서 난 되겠지 가 아니라



이정도는 붙겠지가 아니라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학생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연기를 정말 좋아하는 만큼 노력을 해야 한다는거죠



그냥 무조건 연습에 연습을 하는게 아니라 똑똑하게 노력을 하라는겁니다.





그 수많은 경쟁자들을 이기려면 정말 혹독하게



노력하고 생각하고 공부해야합니다.



그많은 경쟁자들속에서 정말 연기에 미친듯이 사는 학생들이 얼마나있을까요?



절반이상은 되지 않더라도 10%는 될거라고 봅니다.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하고 연구하는 학생들인거죠



학원에서 해주길 기다리는 학생들이 아니라





그렇게 해야 스스로 발전할수있습니다.



특기 , 연기 , 면접 어느것하나 대충하려고 생각하는 순간



연영과 입시에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절대 만만하게 생각지 마시고



차선책 또한 생각해두셨으면 합니다.



중앙대,동국대,한예종,서울예대 다 가고싶죠...



근데 떨어졌을때 재수하기싫을거 아닙니까?



그럼 다른 차선책도 생각을 해놓았으면 합니다.



계속 재수를 할수도 없을테고



꿈이 배우지 연극영화과 좋은학교가는게 아니잖아요 ?





연극영화과 교수님들이 보는건



진실한 마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배우를 정말 하고싶은 열정과 연기를 사랑하는 마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