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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연기 매력은 어떻게 만들까?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합니다.


매력이 있어야 한다. 배우는 그래야 한다고 


하지만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만드는 건데? 라고 하는데



일단 제가 먼저 질문을 해볼게요. 매력이 눈에 보일까요? 안보일까요?





전 그게 눈에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게 딱 무슨 물건처럼 보이는 게 아니긴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배우들의 연기를 볼 때 그런 생각이 들지 않나요?



저 배우 정말 매력있다. 저 역할도 매력이 있고 저 배우랑 굉장히 잘 어울린다.



이런 생각을 하거나 서로 얘기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처음 누군가를 만날 때도 첫인상으로 호감이 있는 지 없는 지 또한 금방 결정이 됩니다.



보통 3초안에 결정이 된다고 하죠.



그러면서 매력이 있구나. 매력이 별로 구나. 이사람 비호감이구나. 그냥 평범하구나가



단 몇분이면 모든게 파악이 됩니다.





특히 나 심사를 하는 사람들 즉 캐스팅디렉터나 오디션 관계자 분들은 수 백명을 볼텐데



개성이 없고 매력이 없는 배우들은 딱 보면 딱 알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 매력이라는 게 상당히 중요하고 배우라면 꼭 필요한 거 같습니다.





물론 보는 사람의 기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매력이 있다는 배우들을 한번 볼까요?





저는 꼭 잘생기고 예뻐야만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도 잘생기고 예쁜 외모보다는 요즘 트렌드는 개인의 개성과 매력이 뛰어난 배우들이



훨씬 더 호평을 받고 있고 대중들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니까요!





제가 보여드린 배우들이 꼭 다 잘생기고 예쁘고 키 크고 날씬한 사람들이 아닌데도



충분하게 호평을 받고 있고 작품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 걸 보면 예전처럼 막 예쁘고 잘생기고 그래야만 하는 시대가 아닌 거죠.



연기도 그렇게 그 시대에 맞는 트렌드가 있는 거죠!





자신의 외모를 스스로 관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배우가 스스로를 관리하는 건 당연한 거죠.



대중들 앞에 서야 하고 관객 앞에 서야 하는 직업이니까요.



 


제가 볼 때는 매력은 원래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성품 같아요.



그걸 바꾸려면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고요.



그래서 매력을 만들기가 어려운 것도 있고 짧은 시간에 하기도 어려운 거 같습니다.





물론 경력도 중요합니다. 사람을 채용할 때 가장 먼저 보는 게 지원 분야와 경력사항인것처럼



경력 또한 중요하고 매력도 중요하고 다방면에서 뛰어나야 눈에 띄겠죠?





나의 개성과 나의 장점 나의 매력이 무엇인지 한번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그리고 그걸 어떻게 가꿔야지 내가 그 매력이 보일지도 생각해보는 것도



오디션을 보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다른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비밀댓글로 성함과 연락처를 적어주시면 연락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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