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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연출

연기 훈련 어떤 것들이 있을까?

따듯한구름 2019. 10. 16. 21:54

연기 훈련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연기에 필요한 훈련들은 여러가지 훈련들이 있겠지만



지금 당장 나한테 필요한 훈련을 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발성이나 발음 훈련을 해야 하는 단계일수도 있고



캐릭터를 분석하고 창조하는 훈련을 해야 하는 단계일수도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배우라는 꿈을 향해서 연기를 하고는 있지만



어떤 훈련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도 있고 더 깊숙하게 들어가 연기를 훈련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겁니다.



어차피 초보자 또는 연기를 어느 정도 해본 경험자도 매일 같이 해야 하는 훈련은 공통적일겁니다.





어떤 대사를 연기해야 할 때 그 대사의 시대적 배경부터 시대적으로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그 캐릭터는 어떤 시대에 태어났는지? 어떤 가정 환경과 어떤 가정을 형성하고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우리가 이런 말을 하는 걸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너는 위에 형이 있을 거 같아. 너는 밑에 여동생이 있을 거 같아.



그 사람의 성격이나 행동 또는 말투를 보고 우린 그렇게 짐작을 합니다.



그럼 연기를 해야 하는 캐릭터도 그런게 분명 있다는 겁니다.





조선 시대에 태어난 사람과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은 매우 다른 환경에서 



자라나고 살아왔고 다른 문화가 있습니다.



지금 시대에 조선 시대에 찍은 영화를 또는 영화 초창기 때 찍은 영화를 개봉한다면



그게 과연 지금 대중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요?



공감을 얻기 어려울겁니다.





물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욕구



수면욕 , 식욕 , 등등 기본적인 욕구에 있어서 달라진 게 없을수도 있지만





현대 사회에 생겨난 새로운 문화도 있고 그 시절에만 있던 문화도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내가 연기하려는 대사의 캐릭터는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시절을 보내왔는지



디테일 하게 분석하면 할수록 파면 팔수록 더 새로운 표현이 생기고 더 좋은 연기가 될 수 있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계단과도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 화를 낼 때 처음부터 노발 대발을 하지 않아요. 참고 참고 또 참고 그 끓는 점이 올라 언젠가 폭발해서



정말 화가 났을 때 하는 행동이 있고 그다지 화는 나지 않지만 화를 내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역 배우로 시작해서 지금도 연기를 하고 있는



 김유정 배우 또한 매일 같이 하고 있는 연기 훈련이 있을거고 어렸을 때 부터 연기를 했지만 



지금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계단처럼 한 단계 , 한 단계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연기가 쉬운 건 아닙니다. 어려우면 어려운 분야 입니다.



공식이나 정답이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더욱더 어렵죠.



근데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 세상에 쉬운 건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계속해서 반복해서 훈련하고 연구해서 나의 실력을 쌓아나가는 방법 밖엔...





각자의 상황에 맞는 연기 훈련을 하고 힘들겠지만 버티고 버텨서



나의 연기를 쌓아나간다면 , 분명 좋은 기회가 오고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겁니다.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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