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투어 요즘도 해야할까?

프로필투어 요즘도 해야할까?

내 경력과 나의 기본적인 사항이 들어가 있는 프로필을 영화제작사,에이전시에 돌렸을 때

연락이 오면 오디션을 보거나 할 수 있다는 건 대충 알고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이런 방문이나 돌아다니는 것 조차 많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영상프로필을 대부분 지원을 하고 인스타그램으로 그 배우의 필모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당장 프로필투어를 할 수가 없다면 그런 상황이라면

이메일 접수를 해서 보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대신 자유연기 , 또는 지정된 대사 or 상황이 있는 연기를 보내야 할텐데

그런 거 하나를 찍더라도 이제 신경써서 의상부터 조명까지 찍어서 보내야 하는게 필요하다는 겁니다.

자유연기 같은 경우는 반드시 나하고 잘 어울리는 걸로 해야할거고 

그냥 유명 배우가 했던 연기를 그대로 따라해선 절대 안됩니다.

따라하고 있는 지 아니면 따라하는 게 아닌지는 연기를 딱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말의 템포,제스쳐,말투,화술을 보면 알 수가 있어요.

그런 부분들을 꼭 주의해서 영상을 찍으셔야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이제 어느정도 카메라 연기에 대한 이해와 기초가 있는 사람이구나

아니면 연기를 해본지 얼마 안됐거나 경험이 없는 사람인지가 확연하게 티가 납니다.

지원하는 사람들은 이제 영상 빨을 잘 안 받는 사람들은 비대면 오디션이 좋지 않을수도 있겠죠?

그러니까 항상 시대에 맞춰서 발 맞춰 가야한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라는 걸 또 느끼게 됩니다.

조감독님이나 디렉터님들도 페이퍼보다는 이젠 인스타그램이나 메일로 다 확인을 한다는 거죠!

그러니 요샌 페이퍼 보다는 영상으로 준비를 해야한다~ 라고 알고 계시면 될 거 같습니다.

영상 프로필이 있어야 한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리스트업을 해보신 분들을 알겠지만 예전에도 이제 영상이 필요하면

제작사나 관계자측에서 영상을 보내달라고는 했었어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 영상프로필은 필수이고 페이퍼 프로필도 물론 필요한 순간이 있겠지만

대부분 메일로도 확인이 가능하니까 그렇게 상황에 맞춰서 준비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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