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을 떨어지는 이유 내가 알려줄게
오디션을 떨어지는 이유 내가 알려줄게
왜 아무리 많이 프로필을 많이 넣어도 오디션 지원을 해도 떨어질까?
그 답은 정말 간단합니다.
오디션 지원자는 몇 천명 이상이고 거기서 뽑히는 단 몇 명만이 조연 / 단역에 출연합니다.
물론 공개 오디션에 주, 조연 오디션은 훨씬 더 어렵고 경쟁률이 높겠죠.
제가 보여드리는 배우들을 보면 하나 같이 캐릭터가 뚜렷하고 개성이 있지 않나요?
바로 떨어지는 이유는 이겁니다.
여러분들 프로필찍은 사진을 보세요. 다들 정말 멋있게 예쁘게만 찍었죠?
안 그런 사람 어디 손 한번 들어보세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정확하게 뚜렷한 자기만의 캐릭터 그리고 자신과 어울리는 역할을 준비하거나
그것에 맞게 프로필을 촬영한다 이거예요. 내가 장동건 , 원빈처럼 생기지 않았으면 굳이
멋있게 찍을 필요가 없다는거에요. 어떤 영화, 드라마인지에 따라 그 컨셉에 내가 잘 어울리는 역할을
준비를 해가는게 훨씬 더 오디션 합격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란 겁니다.
봐봐요 영화 맨날 똑같은 사람이 비슷한 역할 하지 않아요?
정확하게 그 인물은 이 사람이 대한민국에서 따라올 사람이 없다고 감독님들이 판단하기 때문에
계속 그 비슷한 인물만 그 배우를 쓰는 거예요. 그 컨셉에 정확하게 준비를 잘했다고 보는 거죠 결국
되게 잘생겼거나 뭐 그런 배우들보다는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한 배우들이
요즘 이슈가 되고 영화계에서 많이 쓰는 이유도 그거입니다. 이 배우만의 색깔이 뚜렷하고
이 배우가 이 연기를 하면 더 기존의 배우보다 더 나을 수도 있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신인배우를 쓰기도 하는 거죠.
근데 그 배우가 어정쩡하게 자기 콘셉트가 있는게 아니라 정확하게 내가 잘할수있는 연기와
내가 해야 할 컨셉이 내가 잘하는 컨셉이 뭔지 정확하게 간파하고 있는 배우들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 배우들만 주야장천 영화판에서 나오는 이유입니다.
더 쉽게 얘기하자면 라미란 배우가 젊은이들을 타깃으로 카스, 하이트 광고를 하는 것보다
중년층이 찾는 백세주 광고를 하는 게 훨씬 더 잘 어울리고 이미지도 맞다는 겁니다.
가수 제시가 훨씬 더 밝고 명랑하고 시원한 청량감을 내뿜는 카스, 하이트 맥주 광고에 어울린다는 거고요.
이 부분을 안다면 훨씬 본인들이 오디션을 볼 때 합격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거라 단언합니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정말 간단하고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100명 중 90명 정도 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본인만의 정확한 컨셉을 잡고 오디션을 보시면 더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