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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를 준비하는 예체능 모든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말은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는것



학생들 마음이야 당연히 빨리 빨리 배우고 빨리 빨리 어느정도



적정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싶겠지만 말처럼 쉽다면야 누구던 못하겠는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연극영화과 입시가 나는 어렵다고 본다.



그 가장 기초적인걸 준비가 안되어있는 학생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시험에서 뭘해보지도 못하고 떨어지는거 같다.





운동을 하더라도 농구선수라도 공을 컨트롤 할줄 모른다면



슛도 못할거고 드리블도 못하겠죠?



연기도 똑같습니다. 발음이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아무리 좋은 공연의 주연을 주더라도



발음이 안되어 있는데 어떻게 대사를 하고 어떻게 상대배역과 맞춰보겠습니까?





자세도 구부정하고 몸도 둔하고 그러면 결코 교수님들이 좋아하지 않듯이



언제 어떤 배역을 맡기더라도 소화해낼수있을만큼 딱 보통 평범한 체형은 되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어떤 배역이던 소화를 해낼수있듯이





그래서 배우들이 관리를 할땐 엄청하는겁니다.



가끔 그런 사진을 본적이 있을겁니다. 영화 촬영 직전 휴가 때의 모습과



영화 촬영 들어간 후의 배우의 모습 많이 살쪘다가도 바로 다이어트를 해서 감량을 합니다



그 배역을 위해서 그렇게 자기 자신을 관리하는거죠 그런게 없다면 절대 배우를 할수 없습니다.



신체 자체가 재산이니까요





쉽게 얘기해서 몸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몸을 관리못하면



어느 누가 기획자 , 감독이 써주려고 할까요 그만큼 배우는 자기 관리에 철저해야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 또한 기본중의 기본이라도 저 또한 생각합니다.





희곡 같은 도서도 많이 읽고 표현력 상상력을 넓힐수 있기도 하고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 하는것도 배우라 생각한다.



내가 아는것만큼 연기를 할수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는게 없다면 딱 그만큼의 연기밖에 못하는것처럼 어떻게 보면 캐릭터하고는 또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연극영화과 입시생이라면 특히나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한예종



예술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우리나라에서 꿈꾸는 학교죠



그러기 위해서 어느 학교던 기본기가 중요하지만 예종 같은 경우는 특히나



자신이 예술에 대해 연기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학생들을 좋아해요



제가 지금까지 봐온 바로는 말이죠





연극영화과 입시 기본이 안되어 있다면 무엇을 해도



어정쩡하고 어색하고 집중하기 어려울겁니다



지금 당장은 지루하고 하기싫을수 있겠지만 그게 쌓이고 쌓이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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