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연기학원 연기는 얼마나 배워야 할까?

신사연기학원 연기는 얼마나 배워야 할까?

솔직히 말해서 연기를 배울 때 딱 이정도만 배우면 된다라는 건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환경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20년 30년 가까이 연기를 하고 있는 송강호 배우도

액팅코치가 있습니다. 그 얘기는 계속 연기는 누군가 봐줘야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거고

배우는 계속 배워야 하는게 계속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맡는 배역이 매일 같이 똑같을 수도 없고 비슷한 역할만 한다는 보장도 없어요.

그래서 저는 배우는 계속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럼 이렇게 물어보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그럼 연기학원을 계속 다녀야 하는건가요? 라고요.

당연히 계속 다녀야 하는 건 아니죠! 어느 일정 수준이 되면 충분히 혼자 서도 연습하고 준비해서

오디션을 볼 수 있을 정도의 실력 만큼은 배워야 하는 게 당연히 필요하죠.

그래도 어느정도 일정 수준의 실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객관적으로 내 연기를 봐줄 수 있는 사람에게 계속 연기를 보여주고 디테일하게

자신의 연기를 발전시켜나가는 배우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배우들마다 다르겠지만 절대 혼자서는 준비할 수 있는 게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객관적으로 봐줄 수 있는 액팅코치를 두고 배우들도 연기를 하는거고요.

정말 굳이 액팅코치가 필요없다면 정말 연기활동 활발하게 하는 배우들이 액팅코치를 두지 않겠죠?

액팅코치를 두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고요.

딱 1년만 배우고 말아야지 보다는 내가 필요하다면 더 기간을 두고 배울 수도 있는거고

굳이 이정도면 되겠다라는 판단이 들면 더이상 안배워도 될거고요.

그건 개인의 사정에 맞게끔 하면 되지 않을까요?

뭔가 딱 정하고 하려고 하지 마세요.

내가 어떤 선생님께 어떤 걸 배우고 얼마나 실력이 상승될지

얼마만의 기간 동안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 뿐입니다.

얼마든지 내가 연기에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다면 학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그게 더 훨씬 정확하게 연기에 대한 내 진로를 확인 해 볼 수가 있을 겁니다.

다른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카카오톡 johwonjin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