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프로필 찍기 전에 나의 컨셉을 먼저 찾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나서 이제 스튜디오를 가서 프로필을 찍는데요!

그럴 때 이게 정말 나하고 잘 어울리는 프로필인지 나에게 맞는 컨셉의 이미지인지를 잘 알아야 합니다.

물론 의상도 그렇고 사진 각도나 사진으로 봤을 때 내 이미지가 동일시 되는지를 알아야 하죠.

위 사진을 보면 어디 회장님 역을 맡거나 대기업 회장님 역을 맡거나

결혼식 보내는 회장님의 아버지 같은 역할로도 많이 나오는 배우님들입니다.

그래서 그런 이미지의 역할들을 많이 맡아서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김민재 배우님도 경찰 역할 전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경찰 역할을 많이 맡아서 하셨죠.

뭔가 형사느낌이 어울리는? 강력계 쪽의 형사 이미지가 강한 이미지입니다.

이 분도 다들 이름은 잘 모를 수 있지만 김준배 배우님도 악역 깡패나 막

19금 영화 잔인한 영화에 많이 등장하는 배우님이시죠.

최근 종영을 한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 주인공 현빈 배우 또한 

군인이나 경찰 뭐 이런 역할이 잘 어울리기도 하겠죠?

이 배우님 이름은 저도 잘 모르겠지만.. 뭔가 억울하거나 무능한 국선 변호사 느낌으로 많이 나오시기도 하고

이정현 배우님도 미스터 선샤인에서 일본 군인 역할을 했는데

저도 처음엔 진짜 일본인을 데려와서 연기를 하는 줄 알았는데.. 토종 한국인 이십니다

사극에 어울리는 그런 느낌들을 가지고 있는 어떤 느낌인지 다들

이제는 어느정도 예상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임금 역할을 하는 분의 이미지도 뭔가 있죠?

텍스트로 표현하기에는 되게 어렵다고 생각이 들지만 공통된 부분들이 있을겁니다.

물론 어느작품의 어떤 왕인지에 따라서도 느낌이 달라지겠지만 말이죠.

정진영배우님 또한 경찰 간부급 형사 , 다양하게 역할을 맡아서 하시지만

딱 어울리는 이미지들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앤디 서키스 배우 cg전문 배우 골룸 , 킹콩 , 시저 영혼을 불어넣은 배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어울리는 컨셉과 이미지를 가졌다면 그걸 잘 이용해서

오디션도 보고 프로필도 준비하는게 똑똑하게 오디션을 보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